[다낭성난소증후군영양제]아이허브 자로우 포뮬러스 이노시톨 750 mg 100캡슐

7년째 다낭성증후군을 달고 살고 있다. 때는 바야흐로 고3수능을 마치고 생리불순이 너무나도 심해져 인생처음 엄마 손잡고 산부인과 간날 호르몬불균형+다낭성이 의심된다고 진단을 받았다. 사실 그땐 그게 무슨말인지도 몰랐고 인터넷에 쳐봐도 많이 안나왔기때문에 그냥 처방받은 피임약을 줄곧 먹었다. 피임약을 먹으면 멀쩡하게 생리를 했었다. 그러나 문제는 피임약을 먹지 않으면 생리불순이 다시 도진다는 것이다. 다낭성증후군을 앓고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리를 몇달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나는 그 정반대로 빈발월경이었다. 오히려 안하는 분들이 부러울 지경이다. 피임약을 평생 먹어야하나 라는 우울한 맘으로 여느때와 다름없이 웹서핑을 하던 중 예전보다 다낭성증후군정보가 많아졌다는걸 알게되었다. 수많은 정보 중 다낭성증후군에 좋다는 영양제들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고 가격+효과면에서 좋은 영양제들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다낭성증후군에 좋다는 이노시톨이다. 사실 다낭성증후군이라면 '이노시톨'한 번쯤음 들어봤으리라 생각한다. 나 때는 이런거 추천도 안해주더니 요즘엔 산부인과에서 추천해준다고 한다. 이 제품의 풀 네임은 Jarrow Formulas, 이노시톨, 750 mg, 100 식물성 캡슐이다. 사실 이 제품 먹기 전에 먹던 이노시톨이 있는데 바로 나우푸드제품이다. 그건 500mg인데 이거는 750mg이다.

 

 

위에는 1캡슐만 섭취하라고 나와있지만 나는 1일 4캡슐을 섭취하고 있다. 아무래도 다낭성증후군인지 오래되기도했고 하루 4000mg까지 섭취가능하다고해서 적정량까지 거의 맞춰먹는다. 4캡슐 750x4=3000mg을 섭취하는 셈이다. 예전에 나우푸드로 먹을때는 500mg이라 8캡슐먹었다. 약만 먹었는데 배가 부를지경이었다.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으로 냉장 보관은 하지 말라고 명시되어있다. 또, 질환이 있는 경우, 임신 또는 수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18 세 미만인 경우 또는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담당 의사와 상의해서 섭취바란다.

 

 

 

 

역시나 솜이 들어있는데 캡슐 깨지지말라고 들어있는 것이다. 먹을 때 마다 솜이 은근히 불편했는데 이걸 알고난 뒤 솜은 바로바로 버려준다.

 

 

벌써 절반정도 먹었다. 하얀색에 일반캡슐과 똑같이 생겼다.

 

 

일반캡슐이랑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쟤가 조금 더 뚱뚱하다. 나우푸드 500mg보다 용량이 좀 더 많아서 그런건지 캡슐이 조금 더 통통하다.

그래서 두알씩 나눠서 넘겨줘야 한다. 예전에 4캡슐 한번에 넘기려다 목에 캡슐끼리 붙어서 눈물바다가 된 적이 있다. 물을 엄청나게 마신 뒤에야 넘긴 뒤로는 한 두 알씩 나눠서 삼켜준다.

 

 

이노시톨의 효능은 다낭성난소증후군 개선 이외에도 체중감소 호르몬 균형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생리불순/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이노시톨을 먹은지 어언 1년이 넘어가는 것 같은데 전보다 훨씬 나아진 걸 느낀다. 한달주기가 얼추 맞아졌다. 근데 1년이상 먹어도 되는지 의구심이 들어 잠시 다른 약으로 갈아탔다 돌아올까 고민중이다.

 

아이허브 구매 시 추천인코드 < ABC0583 > 입력하면 10%할인

Jarrow Formulas, 이노시톨, 750 mg, 100 식물성 캡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