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생 밀레니엄세대로 어릴 때부터 정보화의 혜택을 받고자란 세대
아마 제일 기억나는건 5살인가 6살인가 거실에 있던 컴퓨터를 언니와 함께 나란히 앉아 게임을 했던 것
5살 때부터 컴퓨터를 접했고 윈도우만을 사용하며 자랐다.
그러다 대학에 들어가고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며 처음 접한 맥
처음 윈도우를 접했을 때 보다 신세계였고 십 몇년간 다룬 컴퓨터지만 MacOS는 1도 다룰 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수업은 따라가야했기때문에 야금야금 만지작대다보니 아주 조금은..? 알 수 있게되었지만 그래도 윈도우가 편하지 라며 살아왔다
그러던 내가 어쩌다보니(포토샵, 영상 등 하고싶은 욕심에) 맥북을 구입하게 되었고 이제는 윈도우만큼이나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차근차근 기초를 설명하겠다는 서론을 이렇게 TMI로 해봤다 하하
내가 사용하는 맥북은 2019에 출시된 Macbook Pro 16인치
⎮키보드 자판
2016년부터 맥북에 도입된 터치바, 터치바가 별로라는 유저도 있지만 나는 이 터치바가 정말 편하다.
① 가변적 터치바
2019년 버전으로 봤을 때 esc키는 터치바가 아닌 일반 자판으로 되어있다. 그 옆부터 쭉 터치바인데 일단 ① 부분은 가변적으로 바뀌는 부분이다. 사파리를 이용 할 때 여러창들을 터치바로 선택해줄 수도 있고 이렇게 티스토리 글을 쓸 때는 폰트의 색상, 굵기, 기울기 등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생성된다
②기본값 터치바
기본값으로 고정되어있는 터치바로 화면밝기조절, 음량조절, 시리 등 설정이 되어있다. 이부분은 시스템설정에서 변경도 가능하다.
시스템설정->키보드->Control strip 사용자화 에서 원하는 항목으로 내 마음껏 구성해 줄 수 있다.
③전원
터치바를 사용하면서 가장 편하다고 느낀 것은 바로 이 전원버튼
지문을 등록해놓고 전원버튼에 지문만 가져다 대면 비밀번호를 칠 필요 없이 열고 닫을 수 있다.
④한/A
capslock이라고 적혀있지만 실제 내 노트북에는 한/A으로 되어있다. 이 버튼으로 한글/영문으로 변경해줄 수 있다.
영문에서 대문자를 적고싶으면 capslock버튼을 꾸욱 눌러주면 대문자가 가능하다. 또는 앞글자만 대문자를 적어주고 싶을 땐 shift버튼을 누르면서 영문을 적어주면 대문자가 가능하다.
⑤Fn, control, option,command
-Fn
우선 Fn키는 설정에서 변경해줄 수 있는데 대부분의 기본설정이 'Fn키를 눌렀을 때 F1,F2 등의 키 보기'로 되어있다. 개인적으론 이렇게 설정해두는게 가장 편한 것 같다. Fn키로 보는 F1~12의 키는 윈도우와 동일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 키보드->단축키에서 기본으로 설정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다르게 사용하려면 변경도 가능하다.
※추가로 Fn키를 누르면서 delete버튼을 눌러주면 뒤에있는 글자를 지워줄 수 있다.
-control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control키와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지 않는다. 이름만 같을 뿐 헷갈리지 말길! control키는 command키에 비해 사용빈도수가 낮은데 어디에서 사용되는지는 따로 단축키를 배우면서 차근차근 배워가는걸로!
-option
윈도우에서 Alt키가 option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거의 대부분의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다.
-command
윈도우의 Ctrl기능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 맥에서는 command+C가 복사하기 command+V가 붙여넣기이다.
위에 control, option,command키는 유용한 단축키모음에서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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