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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애플사용법

알아두면 쓸모있는 애플워치 유용한 기능 10가지

by so_yammy 2020. 10. 5.

 

빠르게 성장중인 스마트워치시장, 그 중에서도 애플워치는 가장 인기이다. 애플워치를 구매할 예정이거나 이미 사용하고 있지만 무슨 기능이 있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알아두면 쓸모있는 애플워치의 유용한 기능 10가지를 소개해보려한다.

⎮알림기능

 

애플워치의 유용한 기능 중 알림기능을 빼놓을 수 없다. 톡톡 두드리는 듯한 햅틱 진동은 애플워치사용자들이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 중 하나이기도 하다. 기분좋은 진동은 알림이 울렸을 때 설렘을 준다. 전화, 카톡, 문자메시지는 물론 다양한 어플의 알림까지 알려준다. 아무리 스마트폰을 끼고사는 현대인이라고 하지만 책상에 올려두고 일을 할 때, 가방에 넣어두었을 때 미처 알림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러나 애플워치는 손목에 착용했기때문에 알림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애플워치꾸미기(모노그램)

 

애플워치의 또 하나의 큰 장점은 내맘대로 꾸밀 수 있는 페이스에 있다. 페이스갤러리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자주 사용하는 컴플리케이션을 조합하여 나만의 맞춤형 페이스를 만들 수 있다. 매일매일 스타일에 맞춰 옷을 바꿔입듯 페이스도 여러개 설정해두고 날마다 바꿔줄 수 있어 다양한 시계를 가진듯한 기분을 낼 수 있다. 만약 기본 페이스갤러리에 원하는 페이스가 없다면 'clockology'어플을 다운받아서 사용해보자. 금손유저가 만들어 둔 개성있는 페이스부터 에르메스, 나이키, 쥐샥 등 유명회사의 페이스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음량조절, 음악컨트롤

 

아이폰과 연동되어 현재 재생중인 음악을 애플워치로 확인할 수 있다. 얼만큼 들었는지는 중앙 링부분으로 알 수 있고 간단히 정지, 재생, 이전, 다음곡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음량조절도 옆에 링을 돌려주면 손쉽게 가능하다. 에어팟은 자체적으로 음량조절이 되지 않아 휴대폰으로 조절해야해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는데 애플워치가 있다면 더이상 휴대폰을 꺼내 음량버튼을 눌러줄 필요가 없다. 휠만 돌려서 음량조절을 해주면 편하다. 손목에 기기를 차고 있다는건 이렇게나 편한가보다.

 

 

맥북잠금해제

 

이 기능은 맥북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만 해당된다. 워치는 물론 맥북을 사용하고 있다면 설정>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로 들어가 빨간 박스에 체크를 활성화해주자.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맥북과 근거리에 있다면 암호입력 또는 지문인식없이 자동으로 잠금이 해제된다. 

 

멤버쉽위젯

 

이 위젯은 어플을 따로 설치해주어야한다. 현재 나는 멤버십위젯을 사용하고 있지만 시럽이나 애플월렛 등 멤버십카드등록을 할 수 있는 어플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 바로바로 워치로 바코드를 켜 사용한다. 나는 페이스의 컴플리케이션에 멤버십위젯을 등록해두고 사용해주고 있다. 카페, 빵집, 편의점 등 바로바로 손목만 내어주면 멤버십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이폰찾기

 

휴대폰을 자주 잃어버리는 사람에게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술을 잔뜩 먹고 돌아와 휴대폰을 어디에 두었는지 모를 때 저 버튼만 눌러주면 휴대폰이 '띠링띠링'하고 소리를 낸다. 일명 '핑'이라고 한다. 소리가 꽤나 큰 편이라 바로 찾을 수 있다.

 

 

카메라 리모컨기능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라 정말 좋다고 생각한 기능이다. 삼각대에 거치해두었다면 타이머가 필요 없다. 손목으로 확인하고 저 멀리서 눌러주면 찍힌다. 카메라 리모콘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작지만 구도도 확인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 그러나 기본카메라에서만 작동하는 기능으로 카메라어플로 찍을 때는 사용할 수 없다.

 

손전등기능

조명등/깜빡등/빨간등

 

애플워치에서 손전등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조명등,깜빡등,빨간등 총 세가지의 손전등이 있다. 디스플레이 밝기를 최대한으로 해서 비추는 손전등기능으로 급히 사용해야 할 때 근거리용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사용 후 종료할 때는 화면을 손바닥으로 가려주거나 측면 버튼을 눌러주면 손쉽게 종료할 수 있다.

 

전화기능

 

휴대폰이 있는데 굳이 애플워치로 전화를 할까?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음질도 깨끗하고 커서 의외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다. 즐겨찾기, 최근통화, 연락처 등을 워치에서 선택해서 통화를 할 수 있고 키패드로 직접 입력해서 통화를 할 수도 있다. 나는 대부분 시리를 불러서 전화를 걸어달라고 하는 편이다. 음질이 괜찮아서 간단히 통화를 할 때 자주 이용한다.

 

운동기능

 

애플워치를 운동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다. 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운동들이 있고 내가 할 운동을 클릭하면 바로 시작된다. 운동한 시간과 심박수, 칼로리 등을 표시해주고 활동에 자동으로 입력되어 기록도 할 수 있다. 운동을 마쳤다면 오른쪽으로 쓸어넘겨 종료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운동을 하다가 잠시 쉬는시간에는 일시정지버튼을 눌러줄 수도 있다.

 


애플워치를 구매하고 정말 유용하고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지만 단 한가지의 단점을 꼽자면 모든 사용자들이 얘기하는 배터리가 아닐까 싶다. 완충 후 중간충전없이 사용했을 때 2일이 조금 안되게 사용했었다. 결국 매일매일 충전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잘 때 충전을 해주는 편인데 잘 때도 차고 자는 사용자라면 중간중간 계속 충전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배터리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충분히 쓸만한 가치가 있기때문에 꾸준히 인기있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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