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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꿀정보

꿉꿉한 여름 장마철 습기제거방법

by so_yammy 2021. 6. 22.

“남색우산위로

올 여름에 비가 정말 많이 온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비 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바로 습기때문이다. 장마철에는 집 안이나 밖이나 습도가 정말 높다. 습도가 높아지면 단순히 꿉꿉한 것을 넘어서 곰팡이가 피고 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이렇게 꿉꿉한 여름 장마철 습기제거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제습제로 활용하기 편

⎮커피찌꺼기

집에서 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내려먹는 걸 좋아한다면 커피찌꺼기가 좋은 제습제가 될 수 있다. 커피를 내리고 남은 커피찌꺼기는 잘 펼쳐서 햇볕에 말린다. 잘 말린다음 집안 곳곳에 놔둔다면 좋은 제습제역할을 한다.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먹지 않아도 괜찮다. 일반 커피전문점에서 커피찌꺼기를 제공하기도 하니 거기서 얻어서 사용할 수 있다.

⎮숯

숯은 좋은 천연 제습제이다. 습도가 높을 때는 습기를 빨아들이고 건조할 때는 습기를 내뿜는다. 또한 공기정화와 탈취의 효과도 있어 신문지에 싸서 신발장이나 옷장에 넣어두어도 좋다. 혹시 제습효과가 떨어진다고 느끼면 물로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면 재사용도 가능하다.

⎮신문지

신문지를 이불장이나 옷장에 깔아두면 좋은 제습제가 된다. 습도가 높아져 러그에 곰팡이가 낄까 걱정이 된다면 러그 밑에 깔아두어도 좋다. 그러나 신문지에 프린트 된 잉크가 옷이나 이불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헌옷이나 안쓰는 천을 깔고 겹쳐서 놓는 것을 추천한다. 습기를 흡수한 신문지는 종종 갈아주어야 한다.

⎮굵은소금

굵은 소금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싱크대와 그릇장에 굵은 소금을 넣어두면 제습제역할을 한다. 굵은소금이 수분을 많이 흡수했다면 햇볕에 말린 후 다시 사용해주면 된다. 

 

 

제습제품 사용하기 편

⎮실리카겔

실리카겔은 빵, 김 등과 같이 습기에 취약한 식품을 구입했을 때 동봉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실리카겔을 옷장에 넣거나 옷의 주머니에 넣어두면 제습의 역할을 한다. 식재료에 들어있는 것을 재활용해도 되지만 찝찝하다면 실리카겔을 여러개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적당한 크기로 여러곳에 간편하게 넣어두고 제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실리카겔종류

⎮양초&향초

향초는 집안의 냄새를 잡기 위해 켜거나 향을 위해서 켠다. 이런 양초와 향초는 제습의 기능을 하기도 한다. 보일러를 틀어 집의 습기를 제거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집의 인테리어는 물론 향과 습기까지 잡을 수 있는 향초는 간단하게 제습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양초&향초 종류

⎮옷걸이형, 비치형 제품제

물먹는하마는 유명해서 모두들 아는 제습제일 것이다. 이처럼 통에 담겨져 있는 형태의 제습제는 옷장, 냉장고 등에 많이 두고 사용한다. 요즘에는 종류가 다양해져서 옷걸이형, 서랍형, 매트리스부착형 등 여러형태의 제습제가 있다. 위치와 공간에 맞는 제습제를 구입하여 비치하면 효율적으로 제습을 할 수 있다.

습기제거제 종류

⎮제습기

제습기는 집안의 습도를 가장 확실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습기를 틀어두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통 안에 차있는 물을 버려주면 된다. 사용할 때 습도를 조절할 수도 있어서 너무 건조하지 않게 제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점은 제습을 하면서 뒤로 뜨거운 바람이 나오기때문에 집안의 온도가 올라갈 수 있다는 점과 위에 다른 방법대비 가격대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제습기는 여름철 인기상품이다. 단점을 이길만큼의 습도조절 장점이 있기때문이 아닐까 싶다.

제습기 종류

 

“공정위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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