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 닥터스베스트 비타민 D3 5000IU 360소프트젤 직장인 학생 영양제

 

한번쯤은 들어본 비타민 D를 합성하려면 햇빛을 쬐라고 하지만 직장인들은 과장 쪼금보태서 어두울 때 출근하고 어두울 때 퇴근을 한다.

그때 '먹어서라도 합성해야겠다' 라는 생각에 구매한 비타민 D이다. 참고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면 햇빛을 쬐어도 비타민 D가 합성이 안된다고한다. 자외선차단제를 안바르면 피부암에 노출되고, 그렇다고 바르면 비타민D합성이 안되고 무한굴레다. 역시 비타민 D는 먹는 수 밖에 없는듯하다.

 

 

 

본 제품의 풀네임 Doctor's Best, Vitamin D3, 125 mcg(5000 IU), 360 소프트젤이다. '5000IU가 많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비타민 D혈중농도는 30~100이 정상으로 이 수치에 도달하려면 1000~2000IU섭취로는 수치를 올리거나 유지가 어렵다고 한다. (한국인은 평균적으로 수치가 한참 미달이라고 한다.) 5000IU로 3개월~1년정도 섭취해야 40~50정도까지 유지가 된다고 한다. 그래도 혹시나 간이나 신장에 부담이 될까 걱정이된다면 5000IU로 몇달 섭취 후 함량이 낮은 걸로 조절하면 될 것 같다.

 

 

뻔하디뻔한 비타민 D의 효능을 말해보자면 칼슘을 흡수해 골다공증 예방 등 뼈건강에 도움을 준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비타민 D가 부족하면 피로감이 생긴다고하니 만성피로에 시달리는사람에게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비타민 D는 D3와 D2가 있는데 식물소스(D2)와 동물소스(D3)의 차이이고 D3가 혈중 흡수율이 더 높아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 제품이 바로 D3이다.

 

 

1일 1소프트젤을 섭취해주면 된다. 비타민 D는 칼슘, 철, 아연, 마그네슘의 흡수를 도와준다고 하니 같이 섭취해주면 훨씬 좋을 것 같다.

 

 

돌려서 여는 뚜겅이 아니고 얘도 똑딱이형태로 열어주는 뚜껑이다. 저번에 바이텍스는 열다가 찢어먹었지만 얘는 다행히 안찢어먹고 잘 열고 닫는 중이다.

 

 

360개라는 넉넉한 용량으로 거의 1년치인데 까먹고 안먹는 날도 종종 있으니 거의 1년 넘게 먹을 양이다. 가성비가 너무 좋다.

 

 

 

무엇보다 소프트젤이 작아서 너무너무좋다. 약넘기는건 늘 힘들어 목구멍에서 역류한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얘는 넘어갔나 싶을만큼 꿀꺽 잘넘어간다.

 

 

 

일 다닐 때 원래는 퇴근하고 집에오면 쓰러져서 자기 바빴는데 이거 먹고 나서부터는 그래도 열시 열한시에 잠들만치는 되었다. 아무래도 영양제라는게 약은 아니고 엄연히 건강보조식품이니까 지금은 큰 효과를 못봐도 안먹으면 분명 빈자리가 느껴질테니 꾸준히 먹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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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s Best, Vitamin D3, 125 mcg(5000 IU), 360 소프트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