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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IT정보

Mac OS기초다지기 : 맥북 finder 파일이름 일괄 변경방법

by so_yammy 2020. 10. 13.

 

포토샵도 종종 만지고 블로그 글도 쓰면서 사진을 다운받고 캡처할 일이 많다. 인터넷에서 사진을 캡처하거나 파일을 다운로드받으면 이름이 중구난방이라서 확인하기가 힘들 때가 있다.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이름을 변경해주는 것도 변경 할 파일의 갯수가 적을 때나 쉬운 일이다. 이름을 변경해야 할 파일이 5개이상으로 넘어가면 파일의 이름을 하나하나 변경해주는 것이 꽤나 귀찮다. 이럴 때 윈도우에서는 별도의 앱을 설치해서 사용해주면 된다고 하는데 맥OS에서는 자체적으로 한 번에 바꿔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맥의 매력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이런 편리한 기능에 있는 것이 아닐까..!

어쨌든 finder에서 파일이름 일괄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finder

 

파인더에서 정리를 해줄 폴더를 실행시킨다. 크롬에서 다운받은 이미지들인데 이름이 중구난방이다. 저 안에서 나름 순서가 다 있는 애들이다. 번호순으로 매겨놓으면 보기에 훨씬 편할 것 같아 파일이름 일괄변경방법을 사용해 줄 것이다.

 

 

이름을 변경해 줄 파일들을 모두 클릭해준 뒤 오른쪽마우스를 클릭하여 '~의 항목 이름변경'을 클릭해준다.

 

・ 포맷

 

총 3개의 기능이 있는데 우선 포맷기능을 살펴보겠다. 포맷기능은 이름이 중구난방으로 되어있고 지저분할 때 일관성있게 완전히 새로운 이름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변경을 원하는 이름을 '사용자 설정 포맷'에 입력한다. 나는 사진이므로 '이미지'로 해주었고 시작할 번호에 '1'을 해두면 번호순서대로 이름을 변경할 수 있다. 내가 입력한 포맷은 아래 '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름변경을 클릭해주면 이렇게 깔끔하게 순서대로 이름변경이 된 것을 볼 수 있다.

 

・ 텍스트대치

 

텍스트대치기능은 파일명에서 바꾸고 싶은 텍스트만 바꿔주는 기능이다. 아까 포맷한 이름에서 '이미지'단어를 영어인 'Image'로 대치해보겠다. 나는 이미지단어를 통째로 대치해주었지만 '이', '미', '지' 이렇게 한 글자씩 바꿔줘도 상관없다.

 

 

한글인 이미지에서 영문인 Image로 깔끔하게 다 변경되었다.

 

・ 텍스트 추가

 

마지막은 텍스트 추가 기능이다. 파일명에서 텍스트를 추가만 해주고 싶을 때 사용하는 기능이다. 이름앞 또는 뒤에 원하는대로 추가를 해줄 수 있다. 나는 이름 앞에 '스크린샷_'으로 추가를 해주었다.

 

 

모든 파일이름 앞부분에 '스크린샷_'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하나 파일이름을 변경해주는 것 또한 어찌보면 노동인데 맥OS에서는 자체적인 기능만으로도 이렇게 편리하게 파일명을 원하는 텍스트로 포맷, 대치, 추가해줄 수 있다. 앞으로 하나하나 이름변경하는 노동은 하지말고 오늘배운 '텍스트 일괄 변경'방법으로 편하고 빠르게 이름을 한번에 변경해주자. 시간도 아끼고 스트레스도 줄이고 일석 2조를 얻을 수 있다! 전문적으로 보이는 것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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