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에 있는 기본앱으로도 어느정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다다익선이라고 이왕 산 애플워치를 더욱 다양한 앱을 이용해서 사용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계속 생긴다. 그렇지만 유료금액을 지불하고까지는 사용해보고싶지 않고 무료앱으로만 사용하면서 괜찮았던 앱을 몇가지 소개하겠다.
⎮나의 물
나의 체중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하루 섭취량 물을 정해준다. 내가 조정해서 더 많이 목표를 설정해도 되고 적게 설정해도 된다. 나는 어플에서 추천해주는 목표를 그대로 설정했다. 물을 마실 때마다 어플에서 추가를 해주면 된다. 물, 커피, 차 등 마신 것을 선택해서 추가해 줄 수 있다. 두시간 간격으로 어플에서 알림을 주기때문에 물마시는 것을 깜박 했더라도 알림이 울렸을 때 마셔주고 추가시켜주면 된다. 물을 정말 안마시는 편인데 어플덕분에 조금씩 먹게된다. 화장실을 자주가야해서 정말 귀찮지만..
⎮AirVisual
미세먼지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다. 미세먼지 어플 중 가장 정확도가 높다고 한다. 전세계 도시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고 위치설정을 해두면 현재 나의 지역의 미세먼지 수치를 알려준다. 요즘같은 시국에는 미세먼지가 있든 없는 마스크를 써야하지만 그래도 오늘의 미세먼지 수치를 알아두는게 좋으니 하나 쯤 깔려있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설치후에 컴플리케이션에 추가해두면 직접 눌러서 들어가지 않아도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ATracker
ATracker앱은 시관관리할 때 유용한 어플이다. 만약 유투브 시청을 얼마나 할 것인지, 또는 블로그 글쓸 때 얼마의 시간을 쓰는지 확인할 수 있다. 어플 내에서 과제라고 표현하는데 과제를 추가해주면 목표를 설정할 수 있고 요일별로도 설정할 수 있다. 애플워치에서 켠 뒤 시작할 때 터치해서 시작하고 다 끝내고 나면 터치해서 종료해주면 된다. 보고서에서 보면 내가 하루에 얼만큼의 시간을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시간을 너무 제멋대로 사용하는 기분이 든다면 이 어플로 시간관리를 하면 좋다. 무료로도 사용가능하지만 pro로 업그레이드를 시키려면 유료결제를 해서 사용해야 한다. 무료로 먼저 사용해보고 좋다고 느끼면 유료로 업그레이드해서 쓰면 될 것 같다.
⎮멤버십위젯
사실상 가장 유용하게 쓰는 어플이다. 멤버십위젯에 사용하는 포인트카드들을 모두 등록해두고 컴플리케이션에 위젯을 설정해두면 오프라인가게에서 사용할 때 손목에서 바로바로 켜주면 된다. 휴대폰으로 어플 하나하나 키고 로딩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바로바로 바코드가 뜨고 손목을 내밀면 알아서 바코드가 뒤집힌다. 이 어플은 꼭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Habitify:습관 트래커
ATracker어플처럼 습관관리 어플이다. 이 어플은 세개까지만 무료로 등록이 가능하고 그 이상의 습관을 설정하려면 유료결제를 해야한다. 나는 아직은 많은 습관을 등록할게 없어서 무료로만 사용하고 있다. 자주 잊어버리는 영양제먹기와 운동하러가기 귀찮을 때 알림이 오게끔 달리기를 습관으로 설정해줬다. 미리알림을 켜고 시간을 설정해두면 알림을 준다. 목표량도 설정할 수 있고 운동같은경우에는 기본앱인 건강앱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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